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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_차량 공유 서비스 

 

 내 차가 전국에 5,900대나?

 차량 공유 서비스 ‘그린카’

 

 

‘집을 공유한다’는 개념이 더는 낯설지 않다. 애어비앤비와 카우치서핑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그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차는 어떨까?

‘집’ 다음으로 개인적인 소유물로 꼽히는 ‘차’도 공유경제의 대열에 들어섰을까?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발한 그린카의 김 대표는 자신 있게 그렇다고 말한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가 필요할 때, 스마트폰 혹은 pc를 통해 직접 차량을 예약한 후 전국 그린존에

배차된 차량을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린카 애플리케이션 혹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한 후, 원하는 그린존(차고지)에서 차량을 예약하여

사용 가능하며, 24시간 무인 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만 21세 이상이면서 운전 면허 취득일 기준 1년 이상

지난 운전자라면 누구나 무료 회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그린카는 현재 전국 60여개 도시의 2,700여 거점에서 5,900대 이상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소형부터 승합, SUV, 수입차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다 55종의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죠. 업계 유일 친환경차 풀 라인업(하이브리드,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전기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다 지자체 카셰어링 공식 사업자인 그린카는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부산 해운대구, 시흥시, 세종시의 카셰어링 사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지역 카셰어링 활성화 및 전국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기준 회원 23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차량 렌탈 서비스의 현장경험으로

 

 

[사진제공: 그린카]

 

 

김대표는 학교 졸업 후 차량 렌탈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구축했다.

2005년부터 (구)KT렌탈과 롯데렌탈에서 재직하며 신사업 개발, 전략마케팅, 전략영업부문장을 거쳤다. 자동차 서비스 업계의 전문가라 할만하다.

김대표는 신사업 개발 및 현장 경험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그린카만의 차별점으로 ABC를 꼽았다. 고객 감동과 만족을 위해 쉽고 편리한 App이용(APP), 차별화된 고객 혜택(Benefit),

깨끗하고든든한 차량 관리(Care)로 핵심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그것이다. 스마트한 서비스 및 차별화된 고객 혜택 제시,

신뢰할 수 있는 차량 관리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든든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 그린카]

 

 

“쉽고 편리한 APP을 위해서 원터치 차량 제어, 다양한 결제방식 제공, 서비스 단계별 알림서비스,

운전면허 정보 사진 촬영으로 간편 등록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Benefit을 위해서는 손대지 않고 차량 제어하는 스마트 웰컴 서비스,

빠른 반납 혜택 서비스,  L.POINT 통합멤버십 적립/사용 및 그린카 포인트 더블 적립, KT 멤버십 포인트 사용,

신차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요. 또한 차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월 8회 정기 세차를 실시하고

월 1회 정비 DAY를 만들어 차량을 정비할뿐 아니라 실손 추가 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카 시대는 갔지만

 

 

그린카는 앞으로 이제까지 이용되던 렌터카, 자가용, 대중교통과는 다른 차별화된 신개념 서비스를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마이카 프로젝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을 정착시키고,

카셰어링 고도화를 위한 IT 기술력을 그린카에 접목시켜 4차 산업혁명의 공유 경제 트렌드 리더를 맡고 싶다는 포부다.

 

“그린카는 ‘無人+Self’ 방식으로 1대의 자동차를 다수의 이용자들이 APP으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로

기존 렌터카와 자가용, 대중교통 이동수단과는 차별화된 신개념입니다. 그린카가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지 6년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으나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차량 공유 인식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카 서비스 시행

 

 

그린카는 최근 대학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차량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캠퍼스카’ 서비스를 시행했다.

17년 3월부터 전국 158개 대학 캠퍼스에서 실시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린카 서비스 이용은 매우 간단합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회원가입 후 가장 가까운 지역의 차를 예약하고

별도의 과정없이 가서 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반납존도 변경할 수 있고 편도로 이용할 수도 있지요.”

 

[사진제공: 그린카]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차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차량 공유가 궁금하다면 그린카 사이트에 접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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